HOME > 자료실 > 산업재산권이야기
산업재산권에 관련된 자료를 모았습니다.
콘돔
작성일 2004-07-16
조회수 185613
인간이 콘돔을 사용한 것은 아주 오래 전 일이다.
그 당시 콘돔의 재질이나 그 밖의 사용의 용도를 그저 피임 수단이 아니라 음경 보호 차원에서 다양한 형태의 콘돔과 유사한 장치를 착용하였고, 곤충으로부터의 보호, 사회적 지위의 상징, 출산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부적, 장식물 및 겸양의 미덕등이 주된 목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6세기에는 피임이 아주 나쁜짓 또는 종교에 대한 반항으로 여겨져 콘돔이란 것이 사회에 나올 수 없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16세기 후반에 성병의 확산을 방지할 목적으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콘돔의 유래는 아주 많이 전해지고 있는데 그 중에서 대표적인 것으로는 그릇 또는 저장소를 뜻하는 라틴어로 콘두스에서 이름을 따왔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페르시아에선 동물의 창자로 만들어진 긴 저장용기를 켄두 또는 콘두라고 불렀고, 초기의 콘돔은 양과 같은 동물의 창자를 수가공해 만들었기 때문에 여기에서 따온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가장 근거가 희박한데도 가장 많이 알려진 유래는 영국의 왕찰스 2세와 찰스 2세의 주치의 콘돔경에 관한 것이다. 찰스 2세의 엽세 행각을 보다 못한 콘돔경이 고귀한(?) 혈통의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설도 있다. 콘돔의 효과로는 피임 효과뿐만 아니라 조루증이 있는 남성에게도 좋다.
이 같은 콘돔의 역사는 로마제국 시대 군인들이 콘돔을 처음 사용한 것으로 대다수 역사가들은 알고 있다. 이 당시에는 콘돔의 재질이 고작 양의 창자나 그 밖의 동물들의 내장을 이용했기 때문에 그렇게 위생적이라고는 할 수 없다.
1884년의 고무혁명 이후에 고무로 만든 콘돔이 상용화되어 1900년대 초반에는 널리 사용되었으나 초기의 고무콘돔은 결함이 많아서 제조 후 3개월 정도 지나면 질적으로 상당히 나빠지는 단점이 있었다.
1930년대에 와서 고무나무 액을 암모니아로 농축, 안정화시키는 라텍스 공정이 개발되면서 상용화된 라텍스 콘돔은 제조 작업이 편리하고, 두께가 얇으며. 피막의 보존성이 우수하여 이의 출현으로 콘돔의 질이 현저히 향상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라텍스라는 상표는 지금도 콘돔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전글 지퍼 (zipper)
다음글 생리대
 
 
   
 
 
 
대표자 : 김진원 | 사업자등록번호 : 214-05-82983